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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래시 하나가 123개를 어긋나게 했다
검색엔진에 사이트맵을 냈다. 주소가 123개 들어 있다. 그중 하나를 직접 열어 봤더니 308이 돌아왔다. 다음 것도 그랬다. 전부였다.
주소 끝을 슬래시로 맞추는 설정을 켜 뒀다. 그래서 실제 주소는 /ko/ 다. 그런데 사이트맵을 만드는 코드만 /ko 를 넣고 있었다.
눈에 띄지 않은 이유가 있다. canonical과 언어별 대체 주소는 이미 슬래시로 끝나 있었다. 사람이 브라우저로 열면 아무 문제가 없다. 리디렉션이 알아서 데려다준다.
검색엔진은 다르다. 낸 주소마다 한 번씩 더 튕기면 리디렉션이 있는 페이지로 분류되고 색인이 뒤로 밀린다. 123개가 전부 그 상태였다.
고치는 데는 한 줄이면 됐다. 찾는 데 오래 걸렸다.